안녕하세요! TimetoTokyo입니다.
겨울 도쿄는 한국에 비해 비교적 날씨가 따뜻한 편이지만,
겨울이 되면 꼭 생각나는 모츠나베(일본식 대창 전골)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니시카사이역에 위치한 아카카라(赤から) 체인 레스토랑입니다.
저번 주 토요일 예약 후 다녀왔는데요,
주말이라 그런지 예약 손님들로 가게가 꽉 차있었고, 워크인 손님은 거의 받을 수 없는 분위기였습니다.
✔️예약 후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카카라(赤から) 니시카사이점
영업시간 및 위치
주소: 〒134-0088 Tokyo, Edogawa City, Nishikasai, 5 chrome−1−14 第一保志ビル 3F
영업시간: 매일 오후: 4:00 - 오전: 12:00
먼저, 모츠나베 가장 큰 사이즈(180g)로 2인 중간 매운맛,
그리고 맥주가 포함된 노미호다이(주류 무한 리필) 2인으로 주문했습니다.
빈 속에 맥주부터 마셔보겠습니다ㅎㅎㅎㅎ🍻
모츠나베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려서,
빠르게 받을 수 있는 메뉴로 메추리알과 미소카츠를 주문했습니다.
메추리알은 우리에게 익숙한 메추리알 간장조림 맛이었고,
나고야의 명물인 미소카츠는 달달한 된장 소스가 더해져 맥주와 잘 어울렸습니다!
모츠나베 나왔습니다..! ✨
일본에서 모츠나베를 먹을 때마다, 대창의 양이 너무 적어서 늘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모츠가 꽤 신선해 보였고, 생각보다 대창도 넉넉히 들어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전골에는 튀긴 마늘 슬라이스가 들어 있어 마늘향이 가득했고,
국물에 적셔진 마늘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중간 매운맛으로 선택했지만, 매콤하거나 얼큰한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제 입맛에는 국물이 조금 단 편이라 약간 아쉬웠습니다.
(얼큰한 곱창전골이 너무 그리워지네요...! )
일본에서 맥주만 너무 마셔서
이번에는 포도 사워, 레몬사워, 그리고 우지 맛차 사워를 다양하게 주문해 봤습니다.
달콤한 술은 선호하지 않아서 포도 사워는 제 입맛에 전혀 맞지 않았고,
우치 맛차 사워는 너무 써서 약 먹듯이 마셨습니다ㅎㅎㅎㅎ
레몬 사워는 진짜 맛있어서 음료수처럼 마셨다가 예전에 숙취로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한두 잔만 깔끔하게 즐겼습니다!
역시, 맥주가 최고🍺👍🏼
모츠나베를 다 먹은 후, 라면 사리를 추가했는데
약간 취해버려서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ㅎㅎㅎ..
마지막 디저트로 고구마 아이스크림과 캐러멜 추로스를 주문했는데,
캐러멜 추로스 사진도 없네요;;;ㅎㅎㅎㅎ
일본은 고구마 관련된 디저트를 정말 맛있게 잘 만드는 거 같습니다!
고구마 아이스크림 추천!
사진에는 없지만, 캐러멜 추로스는 냉동 추로스 맛이 너무 강해서 추천드리는 메뉴는 아닙니다..
주문 메뉴
모츠 나베 (大 180g) 2인 (￥5,016)
노미호다이(생맥주 포함 주류 무한 리필) 2인 (￥3,960)
메추리알 (￥429)
미소 카츠 (￥429)
라면 사리 小 (￥583)
고구마 아이스크림 (￥495)
캐러멜 추로스 (￥429)
총금액 = ￥11,341
https://akakara-nishikasai.owst.jp/ko/
赤から 西葛西北口店
니시 카사이의 이자카야, 赤から 西葛西北口店의 톱 페이지 입니다. 가게의 기본정보와 추천 요리인 “【기간 한정】붉은 냄비”, “빨강에서 냄비”, “나고야 출생의 우미 ~ 맛”를 비롯한 메
akakara-nishikasai.owst.jp
↑↑↑ 위 웹사이트에서 아카카라의 다양한 메뉴를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어 지원) ↑↑↑
[총평📝]
★★★☆☆
위치: 니시카사이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맛: 매콤하고 얼큰한 전골을 찾으시는 분들께는 비추천, 저렴하게 모츠나베를 드셔보고 싶은 분들께는 추천!
분위기: 주말이라 좌석이 만석이었고, 직원분들께서 많이 바빠 보이셨지만 큰 불편함 없이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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