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이다바시역 | L'Alliance | 프랑스 요리 맛집 | 디너 코스요리

 

 

 

안녕하세요! TimetoTokyo입니다. 

일본에서는 프랑스 요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많고,

가성비 좋은 코스 요리를 제공하는 곳도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쿄의 '리틀 파리'로 불리는 이다바시역에 위치한 L'Alliance 레스토랑을 방문했습니다. 

 

저는 레스토랑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평일 오후 5시 30분에 방문했습니다.

 

💡 워크인도 가능하지만, 코스 요리를 원하시는 분은 예약이 필수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L'Alliance 영업시간 및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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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162-0825 Tokyo, Shinjuku City, Kagurazaka, 2 Chome−１１
영업시간:  평일: 오전: 11:30 ~ 오후 3:00 / 오후 5:30 ~ 오후 10:00 (브레이크 타임 3:00 ~ 5:30) 
주말: 오전: 11:30 ~ 오후 3:00 / 오후 5:30 ~ 오후 10:00 (브레이크 타임 3:00 ~ 5:30) 

 

 

 

 

레스토랑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아주 웅장합니다!

 

 

예약된 좌석으로 안내받았고, 디너 코스 메뉴판이 함께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메뉴판은 일본어로 되어 있었으며, 영어 메뉴판이 있는지는 따로 요청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디너 업그레이 코스 메뉴(세금포함￥9,680)로 예약했습니다. 

 

 

식전빵과 함께 크리미한 버터와 냉두유 옥수수 수프가 제공되었습니다. 

수프는 원하는 만큼 리필할 수 있으니, 직원분께 요청하면 된다고 합니다.

옥수수 수프는 제 취향이 아니었지만, 시원한 냉수프로 시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어서 해산물 여름 채소 샐러드와 오마르 새우 요리가 나왔습니다.

샐러드에는 일본에서 많이 먹는 오쿠라라는 채소가 들어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자주 접하는 재료가 아니라 신선했습니다.

특히 당근 소스와 해산물과의 조합이 정말 좋았습니다!

 

오마르 새우는 랍스터로 프랑스어에서 유래된 표현이라고 합니다.

새우 크기가 좀 작아서 아쉬웠지만, 감자와 함께 곁들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소스도 빵에 찍어 알뜰히 다 먹었답니다 😋

 

 

 

마지막으로 메인 요리가 나왔습니다!

가가와현 특산물인 올리브를 먹여 키운 쿠로게와규 "사누키 올리브 소 등심"이었습니다.

구운 가지와 함께 부드럽고 감칠맛 도는 소등심을 마무리로 즐겼습니다.

 

 

L'Alliance에서 가장 특별했던 경험은 디저트 타임이었습니다. 

식사를 마치면 직원분께서 3층으로 안내해 주는데요.

 

 

위층의 또 다른 공간에서 디저트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오렌지 크레페를 바로 앞에서 만들어 주시는데,

넓은 공간에 향긋한 오렌지와 달콤한 향기로 가득 차서 먹기 전부터 설레는 순간이었습니다. 

 

디저트와 함께 커피와 녹차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고,

크레페 외에도 작은 쿠키가 하나 더 제공되었지만 사진에는 담지 못했습니다.

 

 

 

 

총 주문 메뉴

업그레이드 코스 메뉴 2인 (￥19,360)
화이트 와인(Macon Bussieres) (￥1,320)
화이트 와인(Croisade Chardonnay) (￥990)

총비용 = ￥21,670

 

 

 

 

 

https://www.lalliance.jp/restaurant/menu/dinner.html

ディナーメニュのご案内［神楽坂 フレンチレストラン ラリアンス］

↑↑↑다양한 코스 메뉴가 있으니, 더 자세한 정보는 레스토랑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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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위치: 이다바시역에서 가깝고 찾기 쉬웠습니다.

맛: 기대보다는 조금 아쉬웠지만, 무난하게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분위기: 디저트 타임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 특별한 식사 시간을 즐길 수 있었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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