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에비스 | てけてけ(테케테케) | 야키토리 | 가성비 이자카야

 

안녕하세요! TimetoTokyo입니다!

이번에는 가성비 좋은 야키토리 이자카야 てけてけ(테케테케) 방문 후기를 소개합니다.

 

사실 에비스에 유명한 피자를 먹으러 갔었지만,

예약 없이 워크인으로 방문하려니 예약이 꽉 차서 들어갈 수 없었던 레스토랑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곳이 바로 이곳 야키토리 이자카야 てけてけ(테케테케)였습니다. 

다행히 예약도 웨이팅도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예약이 필수인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여행 중이시라면 참고해 주세요, 여러분!

 

 

 

 

📍てけてけ(테케테케) 에비스점

영업시간 및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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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150-0013 Tokyo, Shibuya City, Ebisu, 1 chrome−11−4 フェルテ高波 B1
영업시간: 평일: 오전 11:30 - 오후 2:00, 오후 5:00 - 오후 11:30 (브레이크 타임: 오후 2:00 - 오후 5:00) / 토요일: 오후 4:30 - 오후 11:30 / 일요일: 오후 4:00- 오후 11:00 

 

 

테케테케 이자카야는 지하에 위치해 있었는데, 입구에서부터 야키토리 냄새가 가득했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제공된 오토시(자릿세)는 양배추 샐러드였습니다.

양배추 샐러드는 추가 요금 없이 리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주문은 태블릿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었고,

꼬치 메뉴는 세금포함 (￥109엔)부터 시작했습니다.

 

먼저, 오징어 젓갈 크림치즈와 대파꼬치가 먼저 나왔습니다.

오징어 젓갈 크림치즈는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 메뉴라 주문해 봤는데,

우리나라 오징어 젓갈과는 달리 비린 맛이 너무 강해 제 입맛에는 조금 어려웠습니다.😅 

구운파는 말못말못 고소함이 가득한 구운파는 추가로 주문하시는 걸 꼭 추천드립니다!

 

 

「닭날개 꼬치, 닭엉덩이살 꼬치, 닭껍질(스파이시) 꼬치, 닭다리살 & 대파 꼬치」

 

닭날개 꼬치는 나고야 테바사키처럼 달짝지근하면서 짭조름해서 맛있었지만, 

살이 적은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닭엉덩이살은 지방이 많아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꽤 좋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닭껍질 꼬치도 주문해 봤습니다.

이곳에서는 소스 선택 중에 스파이시 소스가 있어서 주문해 봤는데, 

카레가루 소스라 개인적으로는 기본 타래로 주문하는 걸 더 추천드립니다.

가장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닭다리살 & 대파입니다👍🏼

닭다리살이 통통하고 부드러워서 가장 맛있게 먹은 메뉴 중에 하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메뉴판에 사진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주문해 본 치킨 난반입니다.

이 메뉴도 강력 추천드립니다👍🏼

상큼한 소스와 달콤한 타르타르소스가 튀긴 닭과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야키토리와 함께 빠질 수 없는 시원한 생맥주와 레몬사와도 곁들여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주문 메뉴

오징어 젓갈 크림치즈 (￥429)
대파 꼬치 (￥109)
닭날개 꼬치 2개 (￥396)
닭껍질 2개 (￥396)
닭엉덩이살 1개 (￥208)
닭다리살 & 대파 2개 (￥484)
치킨 난반 (￥649)
생맥주 2잔 (￥878)
레몬사와 1잔 (￥528)
오토시(자릿세) 2인 (￥770)

총금액 = ￥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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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위치: 에비스역에서 도보 약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매우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맛: 가성비 좋은 야키토리로 유명한 토리키조쿠 이자카야보다 테케테케의 야키토리가 제 입맛에는 훨씬 더 맛있다고 느꼈습니다.

분위기: 좌석이 꽤 많았고, 저는 운 좋게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지만 손님들이 몰리는 시간이 되니 웨이팅이 조금씩 시작되는 분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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